장안구,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성균관대학에 설치 운영

모닝투데이 | 기사입력 2018/09/03 [17:51]

장안구, 전입신고 현장민원실 성균관대학에 설치 운영

모닝투데이 | 입력 : 2018/09/03 [17:51]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와 성균관대학교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기숙사는 3,800명의 학생이 거주 하고 있으며, 매년 학기 초 전입신고를 하려는 학생들이 율천동으로 몰려 업무폭주가 발생해 다른 민원의 처리가 지연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 종합민원과(과장 이춘분)에서는 기숙사 현장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전입신고와 함께 ‘민원24’정부민원포털 이용안내와 시정 홍보를 제공한다.

또한 구는 학교 측과 협의하여 홈페이지·게시판·현수막 등을 통해 현장민원실 전입신고 접수 홍보를 집중 실시하고, 전입신고 시 학생들에게 건강보험료와 주민세가 추가 안내하여 전입신고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했다.

이 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입신고 민원을 분산시키고, 율천동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 맞춤행정으로 더 나은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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