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이복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3/04 [11:45]

‘기억의 공유, 안산의 역사가 된다’ 안산 옛 모습 사진 공개모집

이복영 기자 | 입력 : 2024/03/04 [11:45]

 

[모닝투데이=이복영 기자] 안산시는 5월 31일까지 안산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소장 사진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안산의옛 모습, 신도시 조성, 공단 변화상 등이 담긴 사진을 소장하고 있는 안산시민이거나 안산에 추억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시화호 개발, 안산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반월동과대부동의 옛 사진도 수집 대상으로, 과거의 시민 추억 속 공간, 안산 발전의 발자취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진에 짧은 설명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해당 사진과 함께 안산시청 홍보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을 선별 처리 후 반환하며, 자료를 기증(기탁)한 시민에게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역사성 및 희소성 등을 종합적으로 선별 처리된 사진은 오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안산톡톡과 시 누리집 안산포토갤러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를 통해 앨범 속 사진으로 잊혀질 수 있는 안산의 소중한 기억들이 모여 안산의 역사가 되길 바란다”며 “안산의 과거부터현재까지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가 이룬 발전과 앞으로 이루어 갈 미래 안산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식 SNS채널(블로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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