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수원시는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60개소를 집중 위생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등록 영업 및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 사용원료 및 식자재의 위생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허위·과대 광고 등이다.
특히 전·튀김류의 조리식품과 수산물은 수거·검사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