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요한지파,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개최

- 9일 하남 강동교회서 목회자 200여 명 모인 가운데 진행
- ‘예수 재림의 약속’ 관련 주제 토의로 교단 간 복음 교류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3/09 [17:14]

신천지 요한지파,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개최

- 9일 하남 강동교회서 목회자 200여 명 모인 가운데 진행
- ‘예수 재림의 약속’ 관련 주제 토의로 교단 간 복음 교류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3/09 [17:14]

▲ 9일 하남 강동교회에서 진행된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 현장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지파장 이기원)가 주최하는 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9일 경기도 하남시 강동교회에서 열렸다. 20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벌써 4번째 포럼이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해 위너스클럽을 결성한 뒤 수도권 목회자를 중심으로 건강한 교류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 포럼은 목회자 간 말씀을 나누며 목회 사역의 질적 향상과 동반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포럼은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장로교 장 모 목사와 순복음 임 모 목사, 신천지 요한지파 강동교회 이상훈 강사가 차례로 발제자로 나서 예수께서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의미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큰 두 가지 주제로 예수 재림 때의 약속에 대해 다뤘다.

 

▲ 9일 하남 강동교회에서 진행된 '제4회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에서 장로교 장 모 목사와 순복음 임 모 목사, 강동교회 이상훈 강사(사진 위부터 차례대로)가 발제자로 나서 발표를 하고 있다.  © 모닝투데이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로교 장 모 목사는 요한복음 2214~20절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발표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이상훈 강사는 ▲예수께서 피로 세운 새 언약의 의미 ▲언약이 언제 지켜질 것인지 ▲계시록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발제자 임 모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하나가 돼야 하며, 목사님들은 진정한 말씀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우리가 지켜야 할 새 언약(신약)은 어떤 것인가?’, ‘요한계시록을 가감하면 왜 안 되나?’라는 주제로 각 모둠별 좌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천지 요한지파 관계자는 위너스클럽 목회자 포럼이 회를 거듭할수록 참석하는 목사님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석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교계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해 가는 아름다운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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