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등 8종세트 출간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등 8종세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25 [14:11]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등 8종세트 출간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등 8종세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4/25 [14:11]

▲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와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등 8종셋트가 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제공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출판사 © 모닝투데이


‘태초부터 현재까지, 전 인류에게 문화적, 사상적, 문명적, 사회적,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다’라는 참된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책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며, 성경은 거짓이 없는 역사책이며, 빼어난 문학작품이자 인류의 보편타당한 규범을 제시하는 도덕책이고 고전 중의 고전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자타공인 성경임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최근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와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까지 총 8종세트가 출판돼 눈길을 끈다.

 

신약은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하고 구약은 벤카임 맛소라 Text를 원전으로 하고 있는데 원어의 어원과 어근, 그리고 문법을 철저히 분석해 1:1 한글 대응번역법에 따라 번역했다.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백 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해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로 정확히 정의를 내렸다. 기존 사전에서 잘못 정의된 단어, 애매한 단어들을 정확한 단어들로 재편성한 사전을 편찬했고 이 사전에 의해 원어를 번역했다.

 

1:1 한글 대응 번역법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번역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25년 이상의 노력이 들어간 이 번역성경은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해 원어의 의미를 쉽고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제작됐기에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성경을 읽는 누구에게나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며, 특히 기존에 성경을 한 번이라도 읽어봤다면, ‘이 말씀이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또한 처음 성경을 접하는 일반인들도 쉽고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했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해 읽는 순간 마치 스크린 동영상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도록 하는 책이다.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은 목회자에게는 원어에 가장 근접한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게 하며, 신학생들에게는 원어성경의 기초를 탄탄하게 제공한다.

 

또한 어렵게 느끼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로 번역했기에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 저자가 기록한 그 당시의 그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번역했다.

 

아울러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 모두에게 성경의 가치를 알게 하기에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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