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0월 4일까지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200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5만 원이 충전된 ‘청카드’(청년교통카드)를 지급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 청년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이나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청년정책관(수원시청 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0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교통비 지원 대상 청년을 모집해 취업 준비 청년 800여 명에게 ‘청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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