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 경기권 최초 ‘화랑미술제 in 수원’ 프리뷰 개최

갤러리아 루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작품 관람
10일부터 16일까지는 갤러리아 광교 정문에서 요트 팝업 진행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10:55]

갤러리아 광교, 경기권 최초 ‘화랑미술제 in 수원’ 프리뷰 개최

갤러리아 루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작품 관람
10일부터 16일까지는 갤러리아 광교 정문에서 요트 팝업 진행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6/12 [10:55]

▲ 화랑미술제 in 수원 프리뷰와 함께 갤러리아 광교 정문 외부광장에 전시된 요트 팝업 스토어/갤러리아 광교 제공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경기권 최초로 열리는 화랑미술제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갤러리아 광교는 ‘화랑미술제 in 수원’ 본 행사에 앞서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주요 작품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화랑협회 주최로 1979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 아트페어 ‘화랑미술제’는 앞서 4월 서울 코엑스 개최에 이어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리뷰 행사에는 회화, 판화,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이 갤러리아 광교 팝업 로드에 전시된다. 팝업 로드는 갤러리아 광교 외관을 감싼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를 활용한 팝업 공간이다. 고객들은 유리 지붕 구조를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프리뷰 행사에는 6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200여 개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선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작품 구매도 가능하며 갤러리아 카드로 5백만 원 이상 결제 시 서정희 작가의 판화를 1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100만 원대부터 시작되는 신진작가 작품을 비롯해 김강용, 김태호, 오세열, 전광영 등 중견작가 작품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VIP고객을 대상으로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화랑미술제 프리뷰 팝업과 함께 요트 팝업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 정문 외부 광장에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되는 요트는 현대 브랜드의 최신 프리미엄 모델이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요트의 내부와 외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아울러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요트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함께 행사 기간 구매 시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6월 27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F, 3F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95개의 갤러리가 모여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 작가들의 신작이 다수 출품되는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예술이 어우러져 컬렉터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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