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안양사랑 걷기대회가 주말인 오는 27일 오전 7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간에 맞춰 학운공원을 찾는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비산교와 비산대교 반환점인 세월교를 거쳐 출발지인 학운공원에 다다르는 4.1km 구간에서 펼쳐져, 약 한 시간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완주한 시민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시는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변 주차안내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초가을에 맞는 주말을 걷기운동으로 활기를 찾고,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 시민축제를 즐기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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