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오는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생활밀착형 시책인 법률 패키지의 일환으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법률·세무 관련 시민 대상 강의를 개최해 시민 알 권리를 향상시키고 시정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으며 첫 번째 주제는 양도소득세로 선정됐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신고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전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방세환 시장은 “물가 상승 및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절세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양도소득세 특강을 제공해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하겠다”며 “하반기에는 두 번째 주제인 임대차 계약에 관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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