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TTA‧KTL‧CIDI‧KTR와 GS인증 기준 설명회 공동 개최18일 KTL 아카데미 15층서 희망 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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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은 ‘GS(Good Software,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인증 5개 기관 공동 설명회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KTC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아카데미 15층 강의실에서 KTC를 비롯해 KTL,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CIDI),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 5개 GS인증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해 진행됐다. 설명회는 GS인증 획득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GS인증 제도 및 기관 소개 ▲제품 설명서‧사용자 취급 설명서‧소프트웨어 제품인 실행 소프트웨어 등에 관한 인증기준 설명 ▲시험·평가 중 발견되는 주요 결함 사례 설명 순으로 구성됐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확보 및 유통 촉진을 위해 기준에 부합한 소프트웨어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GS인증 획득 시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 지원,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개최 이후 올해로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기획돼 진행됐다.
안성일 KTC원장은 “KTC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중 유일하게 정보통신 산업을 겨냥한 정보통신사업본부를 운영하며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