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청봉사단 및 요리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청소년들이 만든 떡을 광교지구대에 전달했다./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단호박 떡을 직접 만들어 응원메시지와 함께 광교지구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달된 간식은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청봉사단 및 요리연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단호박 떡으로, 시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봉사하는 인근 지구대원들 위해 응원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청소년과 청년이 전문분야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 주도형 봉사활동을 지향하는 봉사단이며, 요리연구회 동아리는 요리를 매개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간식 기부, 행사 내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광교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시민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지구대원들에게 청소년, 청년이 직접 요리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교청소년수련관 청·청봉사단과 요리연구회 동아리는 하반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