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 정원지원센터에서 ‘2024년 남양주권역 정원드림프로젝트’발대식을 진행했다.
정원드림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들이 지자체의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며,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중심의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권역 참가팀은 ‘우다다(가천대)’, ‘오순도순(서울대, 경희대)’, ‘오감자들(삼육대)’, ‘오작교(서울여대, 홍익대)’, ‘꽃잎점(서울여대, 서울시립대)’ 5개 팀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새봄초 맞은편 광장 ▲별내동 공공공지 ▲별내역 공공공지 ▲미금중 앞 공공공지 ▲다산동 완충녹지에 약 300㎡ 규모의 정원 5개가 조성된다.
특히 다산동은 ‘2024년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예정지역으로 행사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정원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팀은 정원작가와 멘토링 활동 및 디자인 워크샵을 통해 정원 설계안을 보완한 후, 오는 7월 ~ 8월 본격적으로 정원조성 및 관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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