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디아망 산후조리원(분당 서현점)과 함께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과 박경희 ㈜디아망 산후조리원장(분당 서현점)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아망 산후조리원은 광주시 요보호 아동 및 산모의 산후조리원 일반실·특실·VIP실의 2주 또는 3주 이용 비용을 80만원 할인해 제공하고 당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에도 개인정보보호법 저촉 여부 검토 이후 산후조리원에 이용 대상자의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상호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경희 ㈜디아망 산후조리원장은 “대상자에게 산후조리원 이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요보호 아동 및 산모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광주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요보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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