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 크루(Crew) 양성 과정’과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 사업을 기점으로 그 외 상호 협력 가능한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문화예술 지역 정보 네트워크의 포괄적·체계적 서비스 제공 ▲지역 문화예술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분야 업무협력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 등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등 인프라 구축을 확대 강화하기 위함이다.
첫 사업은 오늘부터 7월 5일(금)까지 진행하는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크루 양성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공연장 무대 스탭 입문자로서 기초적인 지식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교육생 모집 ▲강사진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래밍 지원 등이며, 수원문화재단은 ▲교육 공간 협조 ▲교육 강사(커리어 컨설팅)를 지원으로 공동으로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 및 사업을 시작으로 수원시에서 나아가 경기권을 대표하고, 문화예술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향후 지역을 확대하는 사업까지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성을 갖고 미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트-테크적인면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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