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크루(Crew)’ 양성 과정 공동주최 협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4:33]

수원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크루(Crew)’ 양성 과정 공동주최 협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7/01 [14:33]

▲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사진 왼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사진 오른쪽)/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628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균 대표이사와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크루(Crew) 양성 과정과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 사업을 기점으로 그 외 상호 협력 가능한 문화예술사업에 대해 문화예술 지역 정보 네트워크의 포괄적·체계적 서비스 제공 지역 문화예술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지원 문화예술 관련 각 기관 전문분야 업무협력 기관 간 시설·장비 이용 등에 있어 상호 편의 제공 등 인프라 구축을 확대 강화하기 위함이다.

 

첫 사업은 오늘부터 75()까지 진행하는 2024 아르코무대예술아카데미크루 양성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공연장 무대 스탭 입문자로서 기초적인 지식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교육생 모집 강사진 구성 및 운영 프로그래밍 지원 등이며, 수원문화재단은 교육 공간 협조 교육 강사(커리어 컨설팅)를 지원으로 공동으로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 및 사업을 시작으로 수원시에서 나아가 경기권을 대표하고, 문화예술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는 공연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또한, 향후 지역을 확대하는 사업까지 협력기관과 협업하여 지속성을 갖고 미래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트-테크적인면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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