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름맞이 체험 전시 <헬로우, 아트랜드> 개최

이지훈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1:44]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름맞이 체험 전시 <헬로우, 아트랜드> 개최

이지훈 기자 | 입력 : 2024/07/12 [11:44]

 

[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여주시 빈집 예술공간에서 7월 27일까지 기획전시 <헬로우, 아트랜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이 함께 준비한 관객참여형 체험전시로, 예술가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예술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조적 경험을 제공한다.

 

<헬로우, 아트랜드> 전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제공되는 워크시트를 통해 컬러링 체험을 즐기고, 원형 칠판에 컬러분필로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다니엘경 작가의 ‘트윈 바이브(Twin Vibes)’ 작품에서는 팝튜브를 구부려 작품을 확장해 나가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예술가의 의도를 아이들이 각기 상상하며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가는 특별한 놀이를 경험하게 된다.

 

이번 기획전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형 예술체험을 통해 지역 예술 공간의 활성화와 예술 체험 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비롭게 구성된 예술 체험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빈집 예술공간은 매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전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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