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경기지원,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 시작

15일 양주시 시작으로 7,492톤 매입 검사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2:40]

농관원 경기지원, 민간재고 벼 매입 검사 시작

15일 양주시 시작으로 7,492톤 매입 검사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7/15 [12:40]

▲ 민간재고벼 매입 검사현장/농관원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종태)은 농협의 재고 부담 심화 및 산지쌀값 하락세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쌀값 안정 대책으로 2023년산 민간재고벼 7,492톤(조곡기준)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 검사는 7월 15일 양주시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매입대상은 농가로부터 농협 및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로 농산물검사기준의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5% 이하의 건조벼 톤백 단위로 매입한다.

 

농관원 이종태 경기지원장은 “이번 민간재고벼 매입으로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면서 “농관원은 지자체 및 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히 매입검사를 마무리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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