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보훈회관 찾아 ‘백세만세’ 나눔 봉사 활동중복 앞두고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담은 호박죽 ‘선물’
삼복더위 중 하나인 중복을 앞두고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해 호박죽으로 복달임시켜 드렸다. 수원지부는 지난 19일 ‘백세만세’의 일환으로 보훈회관을 방문해 손수 만든 호박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세만세’는 고령화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활동 중 하나이다.
그간 봉사단 수원지부는 약 5년 동안 수원시 보훈회관에서 현충탑 참배를 진행할 때마다 호박죽 나눔 봉사를 진행해 왔다.
보훈회관 관계자들은 “국가 유공자를 잊지 않고 (보훈회관에)방문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운 날씨에 호박죽까지 나눠주니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성 지부장은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희생과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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