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보훈회관 찾아 ‘백세만세’ 나눔 봉사 활동

중복 앞두고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담은 호박죽 ‘선물’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0:37]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보훈회관 찾아 ‘백세만세’ 나눔 봉사 활동

중복 앞두고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 담은 호박죽 ‘선물’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7/22 [10:37]

▲ 수원보훈회관을 방문한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회원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호박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이들에 대한 보답은 때와 시간·장소가 따로 없다.

 

삼복더위 중 하나인 중복을 앞두고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지부장 김동성) 회원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해 호박죽으로 복달임시켜 드렸다. 수원지부는 지난 19일 ‘백세만세’의 일환으로 보훈회관을 방문해 손수 만든 호박죽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백세만세’는 고령화 시대를 사는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정기 봉사 활동 중 하나이다.

 

그간 봉사단 수원지부는 약 5년 동안 수원시 보훈회관에서 현충탑 참배를 진행할 때마다 호박죽 나눔 봉사를 진행해 왔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회원들이 손수 만든 호박죽을 정성스레 소분하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제공  © 모닝투데이


이번 호박죽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진행됐으며, 이날 50명에게 정성이 담긴 호박죽을 전달했다.

 

보훈회관 관계자들은 “국가 유공자를 잊지 않고 (보훈회관에)방문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더운 날씨에 호박죽까지 나눠주니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성 지부장은 “앞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희생과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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