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KCL과 KTR은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를, KICET은 세라믹 분야 전문 연구지원을 제공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정량목표 진단 서비스 제공 ▲기술·인증 자문 ▲시험 수수료 감면 ▲신규사업 기획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경과원과 3개 기관은 기술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해 기업의 기술개발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하고, 협약 기관들과 협력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중소기업들이 국내 우수 연구기관들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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