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에 따르면,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MBC M의 피크닉 라이브 '소풍', 안산시의 '선셋 콘서트'와 '거리로 나온 예술', 경기콘텐츠진흥원의 'My Collection: 여름, 밤, 해변' 등이 있다. 공연은 16일과 18일 오후 5시 30분, 17일 오후 4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유명 가수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38회째를 맞는 '문화사계' 행사는 경기도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첨단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선보인다. 오후 9시부터 1,600대의 드론이 군집 비행하는 드론 라이트 쇼와 드론 비행 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많은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인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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