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의 식탐맨 김준호가 시즌3 확정을 자축하며 ‘독박즈’와 함께 성대한 만찬을 즐긴다.
2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첫 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시즌3를 맞아 자축 파티를 연 뒤, 역대 최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의 튀르키예와 체코행을 결정하는 유쾌하고 역사적인(?) 순간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서울 신사동의 모처에서 시상식 레드카펫 현장을 방불케 하는 멋진 슈트핏으로 등장한다. 그런 뒤, 김준호가 예약한 ‘독슐랭’ 식당으로 파워당당하게 들어선다. 이 곳은 재즈가 흐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에 럭셔리한 샴페인까지 준비돼 있어 ‘독박즈’를 놀라게 한다. 이에 김대희는 “설마 이것도 독박할 건 아니지?”라고 의심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건배사를 외친 ‘독박즈’는 시즌3 첫 여행지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여기서 홍인규는 “우리 프로그램 ‘찐팬’ 분들이 이제는 좀 여행을 가달라고 요청하시더라”며 유럽행을 제안한다. ‘유럽 유경험자’ 유세윤은 “유럽 좋지~”라고 호응하더니, “독일, 이탈리아, 체코를 가봤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낸다. 홍인규는 “영화 보면 프라하 많이 나오잖아, 체코에 한번 가보고 싶다”고 말한다. 반면 장동민은 스위스를 추천하는데, ‘독박즈’는 “거긴 밥만 먹어도 1인당 5만 원이 넘는다. 아마 우리 싸울 것 같다”고 만류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을 튀르키예에서 했는데, 그곳 음식이 완전 예술이었다. 매 끼를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먹더라. 모두가 식탐맨이다!”라고 강력 추천해한다. 뜨거운 토론 끝, ‘독박즈’는 튀르키예와 체코를 시즌3 첫 여행지로 결정한다.
동남아를 넘어 드디어 유럽으로 떠나는 ‘독박즈’의 튀르키예 여행기는 24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첫 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