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 개강식이 지난 27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마을공동체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마을리더 약 7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마을리더 양성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다 열려 6회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실무교육, 우수 마을 만들기 현장답사 및 공모사례 발표회 등 마을만들기의 실천력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외부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관련된 지식과 마을공동체만들기 사례의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마을만들기 계획 발표회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첫날인 27일에는 개강식에 이어‘마을의 부활, 공동체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전문가의 강연이 마련됐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이웃간의 유대형성과 공동체 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을리더 양성 교육은 2013년 마을리더 인재양성 기초교육에 이어 올해는 두 번째로 실시하는 실무교육으로 마을만들기를 선도적인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교육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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