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8/30 [18:05]

화성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 구성 및 첫 회의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08/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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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는 지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부시장, 정책실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와 LH,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장 전문가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공연장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9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3,749㎡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1,466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공연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진단 단장인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내에 위치한 공연장 특색을 살려 공원시설과 연계해 시설을 보완할 것”이라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이번 추진단의 출범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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