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평택시가 추석 연휴 등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천변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8월 2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이용객이 많은 관내 주요 하천변을 우선 진행한다. 대상 하천은 안성천, 오산천, 통복천, 도일천 등 8개소이며,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제방도로 총 112㎞의 풀베기 및 잡목 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봄 1회차 정기 환경정비 이후 여름철 수시 작업을 잇달아 실시해 왔다. 장마 종료 이후 집중호우와 지속된 무더위로 인해 풀이 다시 웃자라면서 2회차 정기 환경정비를 하게 됐다.
평택시 생태하천과는 “이번 작업을 통해 하천변을 정돈하고 차량 통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우리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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