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GH가 LH,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안성 지역 복지기관, 보건소 등과 함께 구성한 경기도 주거복지 상담협의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등 주거복지 정보는 물론, 전세피해 법률상담,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 상담, 당뇨 및 혈당 관리 진료 등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최근 전세 관련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상담에서 법률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GH는 올해 상반기에도 경기도 전역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며, 김세용 사장은 “대면 상담의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도민들이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공공임대주택 및 다양한 주거정책 정보는 경기주거복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털을 통해 일대일 상담을 신청하면 개인별 맞춤형 주거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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