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 개최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선도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성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및 부시장, 5급 이상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실시했다.
안성시는 지난 8월 직장내 괴롭힘(갑질) 근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갑질 피해에대한 신고·상담·조사를 전담하는 ‘갑질피해 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해 갑질 행위자무관용 처리, 피해자 보호 대책, 직장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예방 및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갑질 근절 실천 서약을 통해 지난날을 되돌아 보며, 혹시라도 잘못된 행동이나 관행이 있었다면 과감히 개선하자”면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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