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만큼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와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시스템의 협력을 강화하고, 명절 기간 중 예상되는 응급 환자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과 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보건소, 동탄한림대, 화성중앙, 디에스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추석 명절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수용 관련 사항 논의 ▲중증응급환자 이송 지연 발생 시 초기 1차 처치 가능 사항 협의 ▲전문병원 경증환자 연휴 기간 치료 가능토록 논의 ▲그 외 현장 구급활동 시 의료기관과의 협력사항 공유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고문수 서장은 “회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었다” 며 “추석 명절 동안의 응급 상황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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