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는 8~9일 팔달구 수원호스텔 회의실에서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와 워크숍을 연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각자 사업을 알리고, 4대강 재자연화 조사위원회 활동 등을 공유한다. 운영위원회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가 공동 개최한다.
또 통합물관리 유역거버넌스, 강·하천의 풀뿌리단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비전워크숍에서는 지방하천 관리 방향 등 강살리기네트워크의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 9일에는 수원하천 일원을 탐방한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 서호천의 친구들, 수원환경운동센터를 비롯한 전국 50여 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는 자연생태계 파괴를 감시하고, 생태계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대응한다.
또 수자원·수환경의 지속가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에게 유역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전한 유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