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산업혁명 이후 파괴된 자연과 탄소 배출 문제를 주제로, 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독일 ZKM, 국립현대미술관, 부산비엔날레 등 국제적 예술기관과 영국, 일본,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주요 참여작가로는 미디어아티스트 리경과 에코오롯이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주는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로 독특한 도시발전 방향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10월 24일과 29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 공연영상 상영회도 개최된다.
예약 및 문의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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