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태국과 교역·투자, 전기차, 방산 분야 협력 확대 추진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계기 태국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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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통탄 총리는 양국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을 표하고, 이를 위해 신임 총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한·태 경제동반자협정’이 조속히 발효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기차 등 분야에서의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에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프트파워 강국인 한국과 문화 분야 교류협력도 더욱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양 정상은 이번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수립돼 한-아세안 협력 강화의 든든한 토대가 마련된 것을 환영했다.
윤 대통령은 태국이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서 한-아세안 협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고, 패통탄 총리는 한-아세안 간 전략적, 실질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