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모든예술31>를 통해 청년예술가 모아(MoA)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 개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19:29]

화성시문화재단, <모든예술31>를 통해 청년예술가 모아(MoA)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 개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0/11 [19:29]

▲ 모아 단체사진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의 <모든예술31>을 통해 모아(MoA)의 첫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을 모아(MoA)>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 SCN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이번 공연은 경기도경기문화재단화성시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모아(MoA)는 일반적인 피아노 4중주 연주팀과 구별되는 독특한 편성의 피아노플루트바이올린첼로로 구성된 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으로창단 1년 만에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공연 1부에서 고전탱고에 클래식을 접목시켜 탱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연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맘마미아’ OST와 오페라의 유령’ OST 등 친숙한 곡에 성악이 더해져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음악학 박사 출신 작곡가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클래식과 결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또한 "가을의 깊은 감성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아(MoA)의 연주에 안일구가 해설을 맡아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안일구는 유튜브 <일구쌤채널에서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플루티스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사전예매와 공연의 상세 안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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