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연이음터 마을동아리 '한미모', '환경과 옷수선'이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에 손수 제작한 물품을 기부했다./화성시인재육성재단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 ‘한미모’와 ‘환경과 옷수선’이 지난 10월 18일‘에 자체 제작한 앞치마, 손수건, 베개 커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동아리 회원들이 복지관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고민한 끝에 결정한 것으로, 제작뿐만 아니라 사비를 들여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전달했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복지관 관계자는 "기부 물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선일 대표이사는 "서연이음터의 마을동아리가 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점이 지역 주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