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SCEWC 단독관 참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7:24]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SCEWC 단독관 참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4/11/06 [17:24]

▲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사진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5~7(현지 시각)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엑스포 월드콩그레스(SCEW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CEWC2011년부터 매년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분야 전시박람회로 지난해 104개국, 1,100여 개사가 참가하고, 25,000명이 참관했다.

 

GHS.M.A.R.T GH를 캐치프레이즈로 Safe(안전), Managing(관리), Adaptive(기후위기 대응), Resilient(포용정책), Technical(첨단기술) 5가지테마로 60규모의 단독관을 꾸려 주요 사업을 전시했다.

 

Safe(안전)분야는 친환경 스마트 건축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모듈러주택,Managing(관리)분야는 고독사 방지 생활관리플랫폼인 AI 케어 플랫폼Adaptive(기후위기 대응) 분야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광명학온 NET-ZERO공원,Resilient(포용정책) 분야는 GH의 지분적립형 주택, 공간복지 등을 소개했다.

 

Technical(첨단기술)분야에서는 판교 자율주행기술과 GH 광교 신사옥에서운영 중인 자율주행 방역 로봇을 선보인다.

 

GH 김세용 사장은 스마트시티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GH스마트시티 기술력뿐 아니라, 도시건설 및 관리능력을 세계적으로 알려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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