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남태우, 고수 보좌하는 '귀요미 사무장' 황지순 役... 고수와 티키타카X엉뚱매력 기대 UP!
배우 남태우가 또 한 번의 연기변신에 나선다.
7일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남태우가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극본 박치형/기획 CJ ENM,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남태우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이한신(고수 분)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황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겁 많고 말 많고 가끔 승질머리도 부리는 툴툴이지만, 알고보면 이한신과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센스쟁이 캐릭터다. 이한신의 지시라면 일단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보는 황지순 역의 남태우는 고수의 팔색조 조력자로 엉뚱매력까지 선보이며 드라마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남태우는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굿 파트너'에서 아내의 불륜으로 이혼을 앞둔 '김준희' 역을 맡아 절절한 부성애와 공감의 매력은 물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리얼리티를 더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ENA 드라마 '신병' 시즌1, 2에서 프로불평러 '최일구'로 분해 현실 어딘가 존재하는 인물인 듯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 남태우는 익히 공감사냥꾼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생동감 넘치는 연기, 표정, 섬세한 대사 톤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에 힘을 보태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남태우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방송을 앞둔 남태우는 "황지순은 이것 저것 재지않고 속내를 숨길줄 모르는 순수한 인물이다. 이한신 변호사에게 소소한 투정을 부리기도 하지만 악의 없는 황지순의 매력에 시청자분들이 푹 빠져드실거라 믿는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어린 설명으로 호기심을 더했다.
이어 "전작에서 맡은 최일구 캐릭터가 눈치코치 백단에 사회생활 만랩자의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꼰대력 제로에 순도 100프로 명랑남으로 분해 또 한번 내 안의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황지순 덕분에 촬영 내내 웃고 즐거웠던 순간이 한가득이다. 행복했던 촬영만큼 손꼽아 본 방송을 기다리고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태우의 유쾌한 매력이 기대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루트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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