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예술인 아트상품(굿즈) 제작 및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화성 예술가 8인(강지, 권홍, 담다, 담보, 리곡, 벼리, 아마즈, 이종호)이 참여하며 그들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130여 종의 굿즈와 원화를 전시한다. ‘Artist Collect Shop "ART-티끌"'이라는 콘셉트로 구성된 팝업 공간은 아트북을 넘기는 감각을 살린 콜라주 스타일로 디자인되어 각 예술가의 개성 있는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예술 수집이 단순한 소유를 넘어 창조적 유산을 쌓아가는 여정임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의 소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나만의 콜렉트북’이 제공되며 각 작가의 부스를 돌며 스티커와 컬러링북 속지를 수집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굿즈 선택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이 지역 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더 넓은 대중에게 공개되어 예술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창조적 유산을 널리 확산하는 여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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