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ㆍ재산보호를 위해 애쓰는 소방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시민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민간인 유공자 등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내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인철 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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