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언더나인틴’ 크러쉬ㆍ보컬 트레이닝 재조명…질병 털어내고 화려한 부활 ‘신호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6 [06:28]

솔지 ‘언더나인틴’ 크러쉬ㆍ보컬 트레이닝 재조명…질병 털어내고 화려한 부활 ‘신호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11/16 [06:28]
▲ 솔지님을 환영 합니다.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솔지가 그동안 이어오던 투병생활을 마치고 EXID완전체를 시작으로 컴백할 것임이 시사된 가운데 언더 나인틴의 보컬 책임자로 활동하게 된 사실이 재조명 됐다.

최근 MBC ‘복면가왕을 통해 무대에 다시 선보인 솔지는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10대만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보컬트레이닝으로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언더나인틴측은 파워보컬 솔지가 아이돌 그룹 메인보컬의 경험을 전수함은 물론 10대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디렉팅에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솔지는 합숙소를 깜짝 방문한 자리에서 “'언더나인틴' 디렉터 제안을 받고 정말 기뻤다면서 저 역시 '언더나인틴' 친구들처럼 10(17)에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음악의 길에 뛰어들었는데 '언더나인틴' 친구들을 보고 그리운 그 시절이 떠올랐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었다. '언더나인틴' 친구들의 용기 있는 선택에 힘을 보태주고 싶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언더나인틴은 오직 10대만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솔지를 비롯해 크러쉬, 랩 파트 디렉터 다이나믹 듀오, 퍼포먼스 파트 디렉터 슈퍼주니어 은혁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보컬, , 퍼포먼스 총 3개의 파트로 나눠 경쟁한 후, 각 부문 최강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아이돌그룹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자들처럼 10(17)에 가수의 길로 뛰어든 솔지는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자 이미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어 언더나인틴에서 보일 조언과 격려 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솔지는 복면가왕파일럿에서 자체검열 모자이크로 출연해 1라운드에는 에일리의 손대지마’, 2라운드에서는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 3라운드에서는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불러 가왕을 차지한데 이어 82~86대까지 동막골 소녀로 등장해 5연승을 거두면서 총 6번의 가왕 자리에 올랐다.

82대 때는 1라운드에서 한영애의 누구 없소’, 2라운드 포맨의 못해’, 3라운드 박정현의 몽중인을 불러 가왕을 차지했고 이어진 가왕전에서는 인순이 아버지’, 이정봉 어떤가요’, 에일리 보여줄게’, 이소라 제발’, 정준일 고백을 차례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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