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 여주도시공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여주를 목표로지역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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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여주도시공사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여주시 지역 개발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발표했다. ‘안전과 가치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여주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여주도시공사는 출범 후 첫 해 동안 공공시설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여주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 공공청사 건립 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 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사업비 165억 원) 착공을 시작으로,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총 사업비 1,324억 원) 총괄사업관리자로 지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서 여주행복스테이션, 가남 산업단지, 북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 운영을 통해 여가 및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물놀이장 운영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무더위 속에서 큰 호응을 받은 현암동 물놀이장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의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통해 지역 내 병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들에게 이천, 원주 등 인근 병원으로의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캠핑장 이용료의 일부를 여주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도시공사가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하고, 여주의 스마트한 도시개발을 선도하겠다”며, "개발사업 수익을 지역에 재투자 해서 여주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