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룡영화제 ‘여주’한지민 어떤 영화였지?…‘미쓰백’ 전국 누적관객수 685,584명에 누적매출액 57억 7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24 [08:23]

2018 청룡영화제 ‘여주’한지민 어떤 영화였지?…‘미쓰백’ 전국 누적관객수 685,584명에 누적매출액 57억 7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18/11/24 [08:23]
▲ 한지민이 주연했던 영화 '미쓰백'포스터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한지민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반면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 미쓰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영화 미쓰백은 이지원 감독,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주연의 영화로 지난 10월 개봉해 총 누적관객수 685,584명에 누적매출액 5772603966원을 기록했다.

이른바 100만 명도 동원이 안 된 영화의 여주가 상을 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은 요란하게 반응을 하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여우주연상 어이없다 흥행도 중요하지만 여태껏 박보영도 적지 않은 작품에 평도 좋았고 이번에 너결도 흥행 성공했는데 어이없이 욕 좀 하면서 연기했다고 여주주다니 한 배우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공평하게 줬으면 좋겠다고 평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3류 영화제 청룡은 관객동원 100만 명도 안 되는 쪽박영화의 쪽박 여주한테 여우주연상 주는 게 맛들렸네...’라면서 영화제 자체를 비난하기도 했다.

반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윤석이 출연했던 영화 ‘1987’은 누적관객수 723만명에 누적매출액 5816631145(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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