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2018 경기나노드림+ 미래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미래기술 체험을 통해 미래직업의 변화양상을 이해하고, 진로전담교사 및 전문직업인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련된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경기도 중·고등학생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 부스는 ▲경기나노드림+ 체험(5개), ▲진로·직업 상담(20개), ▲미래기술 체험(20개), ▲미래역량 체험(4개) 로 총 49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나노드림+’는 경기지역 특화산업인 나노·전자기술과 관련된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사업으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것’을 표현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사회와 나노기술 체험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미래역량존에서는 재능 리스트판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호기심·결단력·적극성을 활용한 방탈출 게임을 통해 미래 역량을 높이도록 했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미래학자‘토마스 프레이’는 ‘2030년이 되면 현재 직업 중 20억 개가 사라진다’고 말했다.”면서, “변화하는 세상에 맞춘 진로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경기도교육청은 다가올 미래에 대비하여 청소년들이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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