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18일 오후 2시 수원 당수동 시민농장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마중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소풍음악회’다. 당수동 시민농장은 녹색 생명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체 텃밭 및 시민분양 텃밭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수원시민들이 이곳에서 생산의 기쁨과 더불어 이웃과의 교감을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소풍음악회는 시민농장에 참여하고 있는 이용자들 뿐 아니라 주말을 맞아 휴식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뉴올리언즈 재즈브라스’팀의 신나고 경쾌한 재즈공연과 동서양 악기의 하모니가 인상적인 ‘아름드리’ 퓨전국악팀의 공연으로 당수동 시민농장의 멋진 자연풍경을 벗 삼아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문화마중’은 많은 시민들을 반기며 마중을 나간다는 뜻으로 수원지역 단체 및 문화소외시설, 학교 및 어린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수원시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나 수원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290-3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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