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는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라디오 볼륨을 높이고 해피투게더를 시청하시면 될 것 같다고 글을 올렸다. 글 말미에는 #울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현재 감정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 게시물에는 2천개가 넘는 댓글들이 달리면서 대부분 조병규의 가벼운 발언을 문제 삼고 있다. 앞서 조병규는 KBS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몇몇 발언을 했다. 지 중 문제가 된 내용은 스카이캐슬에서 자신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윤세아에 대한 언급으로 조병규는 윤세아에 대해 너무나 예쁘고 매력적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유재석의 상대역 윤세아와 원하는 줄거리에 대한 답변으로 엄마와 아들 관계가 아닌 월세방 집주인(윤세아)과 세 들어 사는 사람(조병규)과의 러브스토리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이 한 마디는 조병규에세 부메랑이 돼서 날라왔다. 게시물에 달린 댓글에서 한 유저는 ‘평소에 엄마라는 대상을 어떻게 생각하시면 윤배우님이 엄마 하시기엔 너무 예쁘시다고 그러세요? 애초에 선배님한테 아름다우시다는 것도 아니고 예쁘시다는 단어 선택도 그렇지 않나요’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유저는 ‘병규님 오늘 말 실수하셨다는 거 자각을 하고 계셨으면 좋겠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대선배님한테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 하시네요. 진짜 저런 말 하는 깡도 대단’이라고 직접적으로 꾸짖는 글도 보였다. 특히, 많은 유저들은 오늘 말실수에 대한 사과문을 요청하거나 피드백을 요청하고 있어 추후 조병규가 어떻게 난관을 극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좋은 뜻으로 말한 거 같은데 너무 과민반응이라는 주장도 간혹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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