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기반조성이사(강병문)는 15일 경기도 용인에위치한 이동저수지 치수능력 확대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들에게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경기본부(본부장 한기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동지구 치수능력 확대사업은 2018년 착공하여 2021년까지 4개년에 걸쳐 425억 원이 투입되는사업으로 홍수배제시설(여수로)을 추가로 설치해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저수지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중인 사업이다. 이날 강병문 기반조성이사는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겨울철 결빙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각종 재해예방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공공기관 관리시설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정부에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공사사무소와 건설현장 소방‧안전‧방호 관리와 건설 노무자에 대한 안전관리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건설장비와 자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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