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경기도체육회(사무처장 박상현)와 도내 36개 종목 단체가 함께하는‘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전하고 공정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을위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운영 주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체육회와 종목단체가 협력해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해 ▲대회 기간 중 안전성 확보 방안,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 예방 교육, ▲숙소 내 유해요소 사전 차단 방안,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 ▲ 기후 변화 등에 따른 차 년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운영 방식 등을 논의했다.
기후 변화 등에 따라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발전 운영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제기되는 문제점을 운영주체들로부터 의견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은 이번 대회운영 과정에서 세심히 확인하고 점검해 8,9월경에는 차년도 대회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교선 학생건강과장은“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건강한 학교운동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고,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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