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박현숙)는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거창군 주상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롯데캐슬1단지 아파트 및 수암동주민센터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거창군 주상면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후 열린 3번째 직거래 장터로써 주상면 내 생산되는 양질의 제철 농산물 10톤 가량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장터에 참가한 시민들은 소비자 입장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장터가 생긴 것에 대해 대다수 만족하는 표정이었다.
김삼호 수암동장은 “주상면의 고품질 우수 농산물을 우리 지역 주민에게 먼저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열어보자는 취지로 금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울산시민일보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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