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수원SK아트리움 크리스마스 콘서트 <카이&소향: MUSIC ON MY WAY>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연말을 맞아 2024 수원SK아트리움 크리스마스 콘서트 <카이&소향: MUSIC ON MY WAY>를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와 세계적인 보컬리스트 소향이 출연하여,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과 음악 인생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는 뮤지컬 마타하리,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등 대표 작품의 명곡을 선보이며, 소향은 OH HOLY NIGHT, 2024년 신곡 Til You Love Me Again 등 감미로운 곡들을 10인조 앙상블 스피리또와 함께 공연한다.

두 아티스트의 독보적인 음색과 무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공연은 만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6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으로 11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은 다양한 할인 정책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민 20%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 30% 등의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해를 마무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수원시민이 방문해 감동적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