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유진아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까지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相想)학교 대토론회’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 모델 개발에 학생·학부모·교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선착순으로 모집한 160여명이 토론회에 참가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20일과 21일 각각 남부·북부에서 개최되는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에 참여해 ‘미래형상상학교’ 조성을 위한 주제별 분임 토론, 제안서 작성, 토론결과 발표·질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발전적인 공간 조성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형상상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도내 학생·교사·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guysuk@goe.go.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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