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본부, 「제2회 다문화가족합창대회」경기지역 예선대회 개최

다고 가즈꼬씨 가족(이천시 부발읍) 등 8개 팀이 예선전 참가

이지훈기자 | 기사입력 2014/07/08 [18:55]

농협 경기본부, 「제2회 다문화가족합창대회」경기지역 예선대회 개최

다고 가즈꼬씨 가족(이천시 부발읍) 등 8개 팀이 예선전 참가

이지훈기자 | 입력 : 2014/07/08 [18:55]
▲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8일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법무부와 (사)농촌사랑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제2회 다문화가족합창대회」경기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 모닝투데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8일 지역본부 4층 대강당에서 법무부와 (사)농촌사랑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는「제2회 다문화가족합창대회」경기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이민여성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유도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돼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시군회장 등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다고 가즈꼬씨 가족(이천시 부발읍) 등 8개 팀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조재록 본부장은‘합창이란 만국공통어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합창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예선전 결과에 따라 농협 본부장상 및 시상금이 주어지며 대상을 받은 1팀은 8월에 있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또, 전국대회 본선에서는 법무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 시상금 및 모국방문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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