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월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재단의 사업 홍보 강화 및 재단으로 교육의 통합화를 통해 대민 접근성과 정책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중점적으로 제기되었다.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기업뿐만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들이 재단 홈페이지에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접근성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은 재단이 축적한 경제 관련 데이터 분석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및 지원 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저출산 문제 해결 차원에서 여성 직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질의를 시작했고, 보증브로커의 단속에 힘써 선량한 시민이 금융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아직 재단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창의적인 콘텐츠에 힘써서 사각지대에서 지원을 못 받는 도내 영세 사업자들에게도 혜택이 가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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