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광률 의원(더민주, 시흥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젊은 음악가에게 가장 절실한 공연기회 제공에 경기도 차원의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무대라고 역설하고, 2020년에 8억원의 예산이 편성되는 만큼 인디음악 전문가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해가며 공정한 인디밴드 육성에 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디밴드 음악이 거리를 흐르면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고 경기도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체험의 기회가될 것”이라고 말하고 “인디음악인들에게 필요한 공연기회와 상호간 교류, 전문적 마케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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