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양경석 의원(더민주, 평택1)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본예산 심의’에서 한국도자재단은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축을 경기도로 모으고 지역경제 발전의 기틀마련이라는 본연의 목적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 의원은 “경기도자재단 사업은 대행사업과 비엔날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비엔날레가 축소되어 아쉬움이 크다”고 소회를 밝히고
아울러, 이천은 주된 관심사가 하이닉스로 집중되어 있고 거리의 도자공방은 중국산이 대거 유입되거 있다고 거론하며, 한국도자재단은 지역의 경제와 한국도자의 현실을 파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무엇이 중요한지 잘 살피고 도자행정을 전개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양 의원은 “신규로 편성된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및 ‘국제남북 도자포럼 개최’사업을 전개함에 있어 도자상품 판로개척과 도자교류 확대에 한국도자의 혼을 흠뻑담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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